
1. 자영업자 4개월 연속 감소…폐업 지원 신청 급증
- 5월 1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자 수는 4월 기준 561만 5천 명으로 전년 대비 6천 명 감소했습니다.
- 특히 직원을 둔 자영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며, 고용원 없는 ‘나 홀로 사장님’은 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 정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 신청 건수는 연간 목표치 3만 건을 이미 돌파(2만 9,269건)해 경기 악화를 반영합니다.
2. KB국민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116억 원 달성
- KB국민은행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로 2만 3천 명에게 116억 원 지원되었습니다.
-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증서대출·신용대출 이자/보증료 최대 80% 지원하며, 청년·재해피해자 우선 혜택 제공.
3. 소상공인 표적 신종 사기 기승…”연예인 소속사 사칭 주문”
- 전국에서 “연예인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대량 주문 후 노쇼 사기가 증가 중입니다.
- 가짜 계약서와 입금 증빙을 보내며 샘플 무상 제공을 요구, 이후 연락 두절하는 방식으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4. 정부, 5월 소상공인 지원정책 확대 시행
- 디지털 역량 강화:
- POS·ERP 시스템 구축 비용 50% 지원 (최대 1억 원).
- 스마트상점 기술 도입시 최대 70% 지원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 온라인 판로 지원:
- TV홈쇼핑 입점·라이브커머스 제작 등 16개 프로그램 모집 중.
- 고효율 기기 구매:
- 1등급 제품 구매시 40% 현금 환급 (최대 160만 원).
5. 정치권 논란: “커피 원가 120원” 발언 파장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소상공인 폄훼”**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 이에 반박하며 “최저임금 인상·부동산 정책 실패가 주범”이라 주장하며 정치적 공방이 확산 중입니다.
6.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 중소벤처기업부는 美 관세 대응을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 해외 쇼핑몰 입점비용 70% 지원, 현지 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 제공.
📌 오늘의 핵심 요약
- 자영업자 수 4개월 연속 감소 (폐업 지원 신청 급증)
- KB국민은행 116억 원 금융지원 성과
- 신종 노쇼 사기 주의보 발령
- 5월 확대된 디지털·온라인 지원정책 적극 활용 필수
- 정치권 소상공인 논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