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와 전기 용량은 장사 가능 여부와 직결됩니다
상가 계약 전 수도 전기 용량 확인은 단순한 시설 점검이 아닙니다.
업종에 따라 전기 용량과 수도·배수 상태가 부족하면 영업 자체가 어렵거나 추가 공사비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 음식점, 베이커리, 미용실, 세탁업, 노래연습장처럼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많은 업종은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후 증설이 어렵거나 건물주 동의가 필요하면 오픈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계약 전 확인할 시설 항목
| 항목 | 확인할 내용 | 주의할 점 |
|---|---|---|
| 전기 용량 | 계약전력, 차단기 용량, 분전반 상태 | 커피머신, 냉장고, 오븐, 냉난방기를 동시에 쓰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 전기 증설 | 증설 가능 여부와 비용 | 건물 전체 용량이 부족하면 증설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수도 공급 | 급수 위치, 수압, 계량기 분리 여부 | 업종에 따라 세면대, 싱크대, 장비 설치가 필요합니다. |
| 배수 상태 | 바닥 배수, 배관 위치, 역류 가능성 | 배수 공사가 어려우면 인테리어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인테리어 견적 전에 전기·수도 조건을 먼저 봐야 합니다
사장님들이 자주 놓치는 부분은 인테리어 견적부터 받는 것입니다.
전기 용량이 부족한데 장비만 먼저 정하면, 나중에 증설 공사와 분전반 공사, 배선 공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수도와 배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싱크대 위치, 제빙기 배수, 세척공간, 화장실 배관, 바닥 배수 위치가 맞지 않으면 공사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2층 이상 상가나 오래된 건물은 배수 공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요
- 현장에서 분전반, 차단기, 전기계량기 위치를 확인합니다.
- 임대인에게 현재 계약전력과 전기 증설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 수도 계량기 분리 여부와 배수관 위치를 확인합니다.
- 건축물대장은 정부24에서 건축물대장 발급·열람하기를 참고합니다.
- 전기 증설은 한국전력 또는 전기공사업체, 수도·배수는 관할 지자체 또는 설비업체 확인이 필요합니다.
메뉴명이 달라졌다면 정부24에서 “건축물대장”을 검색하세요.
전기·수도 용량은 서류만으로 끝내기 어렵기 때문에 현장 확인과 전문업체 견적을 함께 받아야 합니다.
계약 전 특약으로 비용 부담을 정하세요
- 전기 증설이 필요한 경우 비용 부담 주체를 정합니다.
- 수도·배수 공사가 필요한 경우 임대인 동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 증설이나 배관 공사가 불가능하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 특약을 검토합니다.
- 장비 설치 전 필요한 전력량을 계산합니다.
- 전기·수도 공사가 원상복구 대상인지 확인합니다.
- 오래된 건물은 누전, 누수, 배수 역류 가능성도 함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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