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사업계좌로 송금했다는 사실만으로 매출이 되지는 않습니다. 고객이 상품·서비스 대가를 보낸 것인지, 사업주에게 돈을 빌려준 것인지, 사업주 본인 자금을 옮긴 것인지 실제 거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돈의 이름보다 계약·주문·상환 등 객관적인 증거가 중요합니다.
입금 성격별로 구분
- 가족이 고객으로 구매: 주문·계약·납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있으면 다른 고객 거래처럼 매출로 기록합니다.
- 가족에게 빌린 사업자금: 차용증·이체내역·상환 일정과 실제 상환 흐름을 남겨 차입금으로 구분합니다.
- 사업주 개인 자금 이체: 계좌 간 이동임을 보여주는 출금·입금 내역을 연결합니다.
- 무상 지원·증여·공동투자: 매출과는 다른 세무·법률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실제 의도와 지분관계를 확인합니다.
증빙을 정리하는 순서
- 입금일·금액·송금인과 거래 메모를 확인합니다.
- 매출이라면 주문서·계약서·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납품 자료를 연결합니다.
- 차입금이라면 차용조건과 상환의무를 문서화하고 원금·이자 상환을 기록합니다.
- 본인 자금 이동이면 양쪽 계좌 거래내역을 보관합니다.
- 장부의 매출·부채·사업주 자금 항목에 성격에 맞게 기록하고 신고자료와 대조합니다.
가족 거래라고 증빙을 생략하지 않기
가족 간 송금은 사후에 매출·차입·증여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금 당시 거래 목적과 약속을 남기고, 매출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순히 장부에서 빼지 마세요. 무상 이전이나 반복적인 지원이면 증여세 등 별도 쟁점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확인합니다.
공식 기준 확인
신고 유형과 귀속연도별 세부 기준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전 해당 연도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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