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필수품목 지정과 구입 강요 대응 방법을 찾는 가맹점주라면 “본사가 지정했으니 무조건 사야 한다”라고 단정하기 전에 품목의 필요성, 계약서 기재 내용, 공급가격 산정 방식, 대체 가능성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브랜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재료가 있는 반면, 매장 운영과 직접 관련이 없거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까지 특정 공급처에서만 사도록 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필수품목 분쟁은 단순히 단가가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해당 품목이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품질에 필요한지, 계약 체결 전에 충분히 설명됐는지, 공급가격과 변경 절차가 약정돼 있었는지, 본사가 다른 선택지를 합리적으로 제한했는지를 함께 봅니다. 아래 내용은 대응 순서를 정리한 실무 안내이며, 계약 해지나 손해배상처럼 법적 효과가 큰 조치는 최신 법령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진행하세요.
필수품목과 구입강제품목은 어떻게 다른가
가맹본부가 지정한 물품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계약서와 정보공개서에서 쓰는 표현을 그대로 확인하고, 실제로 어떤 제한이 걸리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 구분 | 의미 | 먼저 볼 자료 |
|---|---|---|
| 필수품목 | 브랜드의 맛·품질·안전·서비스 통일을 위해 지정한 품목 | 가맹계약서 품목 목록, 정보공개서, 공급가격표 |
| 구입강제품목 | 본사 또는 본사가 지정한 공급처에서만 구매하도록 제한한 품목 | 공급계약, 발주 화면, 미구매 시 불이익 조항 |
| 권장품목 | 구매를 권하지만 다른 공급처나 대체품 사용이 허용될 수 있는 품목 | 권장 여부와 대체 승인 조건 |
| 일반 운영물품 | 세제·사무용품 등 매장 운영에 쓰지만 브랜드 고유성이 낮은 물품 | 지정 사유, 최소주문량, 외부 구매 허용 여부 |
같은 물품도 가맹계약서에는 필수품목, 발주 시스템에는 지정상품, 안내문에는 권장상품으로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명칭보다 “어디서 사야 하는지”, “사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대체품을 승인받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실제 제한을 적어 두세요.
본사가 지정했다고 항상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전용 소스, 고유 배합 원료, 상표가 인쇄된 포장재처럼 동일한 맛과 표시를 위해 합리적으로 필요한 품목은 지정의 이유가 인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사업과 관련성이 낮은 홍보 전단, 일반 사무용품, 시중에서 동일 규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모품까지 특정 공급처만 이용하도록 하고 과도한 수량을 요구하면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 그 품목이 없으면 브랜드의 맛·품질·위생·안전 기준을 지키기 어려운가?
- 다른 공급처의 동등한 제품을 사용하면 소비자가 브랜드를 오인하거나 품질이 달라지는가?
- 지정 사유와 공급가격 산정 기준을 계약 전에 설명받았는가?
- 필요량보다 많은 최소주문량이나 묶음 구매를 강제하고 있지는 않은가?
- 계약서에 없는 품목을 개점 후 새로 추가하면서 구매를 압박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품질 유지에 필요한 핵심 재료라도 단가·수량·변경 절차가 불투명하면 별도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일반 물품이라도 매장 안전이나 법정 표시를 위해 필요한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품목별로 근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 전 정보공개서에서 확인할 항목
가맹희망자는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바로 서명하지 말고, 가맹계약 체결 전 검토기간 동안 필수품목과 예상 구매비를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정보공개서는 본사의 설명자료이므로 실제 계약서와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도 대조하세요.
- 정보공개서의 “가맹점사업자의 부담”과 “영업 개시 비용”에서 필수품목·초도물품·장비 목록을 찾습니다.
- 품목별 공급처, 단위, 예상 수량, 최근 공급가격 또는 가격 산정 방식이 기재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 본사가 직접 공급하는 품목과 제3의 지정업체가 공급하는 품목을 나눕니다.
- 계약서 별지의 품목표와 정보공개서의 목록을 한 줄씩 비교하고 누락·추가를 표시합니다.
- 대체품 승인, 품절 시 임시 구매, 가격 변경 통지와 협의 절차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확인 위치 | 확인할 내용 | 주의할 신호 |
|---|---|---|
| 정보공개서 | 필수품목 종류, 공급업체, 예상 부담액 | “기타 본사가 정하는 품목”처럼 범위가 지나치게 넓음 |
| 가맹계약서 | 품목명, 공급처, 가격·산식, 변경 절차 | 가격을 본사가 일방적으로 정한다는 문구만 있음 |
| 품목 별지·가격표 | 단위·규격·최소주문량·배송비 | 단위가 작아 실제 월 부담액을 알기 어려움 |
| 발주 시스템 | 자동 묶음, 주문 제한, 대체품 버튼 | 필요량보다 큰 묶음만 선택 가능 |
정보공개서를 받은 날짜와 계약서 초안을 받은 날짜도 기록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 안내상 정보공개서 제공 후 일정한 검토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가맹금을 받거나 계약을 서두르게 해서는 안 되므로, 기간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있으면 문자·이메일·송금일을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토기간의 일수와 예외는 계약 시점의 최신 법령을 확인하세요.
계약서에 반드시 적어 둘 공급 조건
필수품목 분쟁은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어떤 조건으로 사야 하는가”에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항목이 빈칸이거나 구두 설명으로만 남아 있다면 별지로 명확히 적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 항목 | 계약서에 확인할 질문 |
|---|---|
| 품목·규격 | 제품명, 원산지, 규격, 포장단위가 특정돼 있는가? |
| 공급처 | 본사·계열사·지정업체 중 누가 공급하며 변경 가능한가? |
| 가격 산정 | 원재료비·가공비·물류비·마진·부가세가 어떻게 계산되는가? |
| 변경 절차 | 가격·공급처·품목을 바꿀 때 통지와 협의는 어떻게 하는가? |
| 최소주문량 | 묶음 단위, 주문 주기, 유통기한, 반품 조건은 무엇인가? |
| 대체품 | 품절·단종·가격 급등 때 승인받을 수 있는 동등품 기준은 무엇인가? |
| 미구매 불이익 | 공급중단·로열티 가산·계약해지 등 제재의 요건이 구체적인가? |
“본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품목을 추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면 추가 사유, 사전 통지, 가격자료, 협의 방법, 이의제기 기간을 함께 정하도록 요구하세요. 포괄 조항 하나만으로 모든 물품과 가격을 무제한으로 정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위험합니다.
구입 강제가 부당한지 판단하는 기준
지정 공급처 이용이 부당한지 여부는 품목의 성격과 거래 상황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법원과 공정거래 당국도 계약 내용, 업종 관행, 브랜드 통일성·품질 유지의 필요, 공급가격과 조건, 가맹점에 사전 고지됐는지 등을 함께 살피는 방식입니다.
| 판단 요소 | 정당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 문제 제기가 필요한 상황 |
|---|---|---|
| 품질·안전 | 레시피 핵심 원료, 법정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전용 제품 | 품질 차이가 거의 없는 일반 소모품 |
| 브랜드 통일 | 상표·포장·표시가 필요한 전용 포장재 | 브랜드와 무관한 사무·홍보물 |
| 공급가격 | 산식과 원가 변동 자료가 설명되고 비교 가능한 가격 | 근거 없는 단가 인상, 할인·리베이트 미공개 |
| 수량·조건 | 유통·품질상 필요한 합리적 발주 단위 | 판매량을 초과하는 묶음·과도한 최소주문량 |
| 사전 고지 | 정보공개서·계약서에 품목과 조건이 구체적으로 기재됨 | 개점 후 갑자기 추가하거나 구두로만 통보 |
“시중보다 비싸다”는 자료는 유용하지만 그것만으로 위법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규격·배송조건·검수·반품조건으로 비교했는지, 본사가 부담하는 품질관리·물류비가 있는지까지 비교표에 적어야 주장에 힘이 생깁니다.
필수품목 가격과 산정식을 확인하는 방법
단가 인상 통지를 받으면 인상 전후 가격만 비교하지 말고, 한 달 실제 사용량과 부대비용을 합산해 영향액을 계산하세요. 원재료 가격, 포장·가공비, 운송비, 환율 등 변동 요인이 무엇인지 본사에 서면으로 요청하고, 공개된 시장가격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 최근 6~12개월 발주서에서 품목별 단가·수량·배송비·할인액을 내려받습니다.
- 가격 변경 공지의 시행일과 계약서의 통지·협의 조항을 대조합니다.
- 품목별 인상률과 월 추가 부담액을 계산하고, 부가세 포함 여부를 통일합니다.
- 본사에 원가 변동 자료, 가격 산식, 공급처 변경 사유, 가맹점 부담분을 요청합니다.
- 설명이 부족하면 협의 요청서에 대체품·주문량 조정·시행일 유예 등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 계산 항목 | 기록 예시 | 확인 포인트 |
|---|---|---|
| 인상 전 단가 | 1개당 공급가와 적용 기간 | 할인·프로모션 단가인지 정상 단가인지 |
| 인상 후 단가 | 시행일·새 공급가 | 사전 통지일과 계약상 유예기간 |
| 월 사용량 | 최근 매출·판매량 기준 수량 | 최소주문량 때문에 남는 재고 |
| 부대비용 | 배송·보관·반품·폐기 비용 | 공급가에 포함됐는지 별도 청구인지 |
| 대체비용 | 동등품 시장가격과 검사비 | 품질·규격이 같은 비교인지 |
공정위의 최근 제도 안내는 필수품목 거래조건을 변경할 때 가맹점주와의 협의 절차를 중시하고, 계약서에 품목 종류와 공급가격 산정 방식을 구체화하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실제 적용 시점과 세부 절차는 계약 체결일·업종·시행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정거래위원회 필수품목 관련 고시 안내와 최신 법령을 함께 확인하세요.
계약 후 필수품목을 새로 추가했을 때
개점 뒤 본사가 “이제부터 전용 제품으로 바꾼다”며 새 품목을 지정했다면 공지 화면과 발주 제한부터 보관합니다. 새 품목이 브랜드 유지에 필요한지, 기존 계약의 품목표에 포함돼 있는지, 공급가격과 최소주문량을 사전에 설명했는지 순서대로 묻습니다.
- 추가 품목명·시행일·지정 사유·공급처를 서면으로 요청합니다.
- 기존 계약서·정보공개서·품목 별지에 같은 품목이 있었는지 표시합니다.
- 기존 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품질·상표·법규상 이유가 있는지 자료를 요청합니다.
- 가격 산식과 시장 대체품 비교자료, 재고·반품 처리 기준을 확인합니다.
- 협의가 끝나기 전 일방적으로 발주를 막거나 불이익을 주는지 기록합니다.
추가 품목이 정당한지 다투더라도 곧바로 모든 발주를 중단하면 영업 차질과 계약상 미이행 주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비자 안전이나 법정 표시와 관련된 품목은 우선 안전을 확보하고, 지급·발주에 이견이 있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남긴 뒤 대체품 승인이나 임시 공급을 요청하세요.
외부 공급처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
외부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 바로 대체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규격·원산지·알레르기 표시·유통기한·보관온도·상표 사용권이 같은지 먼저 확인하고 본사 승인 절차를 따르세요. 동등품인데도 합리적 이유 없이 승인하지 않는다면 비교자료를 갖춰 재검토를 요청합니다.
| 비교 자료 | 확인할 내용 |
|---|---|
| 제품 사양서 | 원재료·규격·알레르기·유통기한·인증 |
| 가격 견적 | 단가·배송비·최소주문량·반품조건 |
| 품질 테스트 | 레시피 결과·포장 내구성·위생 기준 |
| 공급 안정성 | 납기·재고·긴급 공급 가능 여부 |
| 브랜드 표시 | 상표·포장·광고 문구 사용 권한 |
본사에 보내는 승인 요청에는 “더 저렴하다”는 말보다 동등성 자료와 예상 절감액, 시험 사용 기간,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 주체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승인 여부와 사유를 이메일로 받아 두면 나중에 공급 제한의 합리성을 비교하기 쉽습니다.
최소주문량과 과잉재고에 대응하기
필수품목 단가보다 더 큰 부담이 최소주문량과 유통기한일 때가 많습니다. 최근 판매량 대비 주문량이 적정한지, 한 번에 사야 하는 묶음이 폐기율을 높이는지 계산해 본 뒤 발주 단위 조정을 요청하세요.
- 품목별 최근 판매량, 평균 사용량, 폐기량, 재고 보유일을 기록합니다.
- 현재 최소주문량으로 주문할 때 남는 수량과 금액을 계산합니다.
- 소량 배송, 주문 주기 단축, 미개봉 반품, 점포 간 재고 이동을 제안합니다.
- 유통기한이 짧은 품목은 긴급 발주나 대체품 승인 기준을 별도로 요청합니다.
- 거절 사유와 본사의 대안을 서면으로 보관합니다.
재고가 남았다는 사실만으로 공급 강제가 부당하다고 단정하지 말고, 본사가 정한 주문 단위와 실제 점포 판매량 사이의 차이를 수치로 보여 주세요. 행사·계절성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문량이 늘어난 경우에는 평상시와 행사기간을 나눠 계산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구입 강요를 받았을 때 첫 대응 순서
감정적인 항의보다 품목별 사실관계를 표로 만들고 한 번에 하나씩 질문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화가 있었다면 같은 날 이메일로 요지를 확인해 기록을 남기세요.
- 증거 보존: 계약서·정보공개서·품목표·가격표·발주 화면·공지·청구서·대화 내용을 원본 형태로 저장합니다.
- 쟁점 분리: 품목 지정 자체, 공급처 독점, 가격 인상, 최소주문량, 미구매 불이익을 각각 나눕니다.
- 자료 요청: 지정 사유·품질 기준·공급가격 산식·원가 변동·대체품 기준·변경 협의 기록을 서면으로 요구합니다.
- 현실적인 대안 제시: 시험 사용, 소량 발주, 가격 재협의, 시행일 유예, 동등품 승인 등 선택지를 제안합니다.
- 후속 절차 검토: 답변과 자료를 받은 뒤 가맹점사업자단체, 분쟁조정, 행정 상담, 법률 검토 중 맞는 절차를 선택합니다.
| 본사에 물을 질문 | 답변에 포함돼야 할 내용 |
|---|---|
| 왜 필수품목인가? | 품질·안전·상표·레시피와의 구체적 연결 |
| 왜 이 공급처인가? | 독점 공급 사유, 대체 가능성, 공급 안정성 |
| 가격은 어떻게 정했나? | 원가 요소, 산식, 할인·리베이트, 변경 기준 |
| 얼마나 사야 하나? | 최소주문량 근거, 배송 주기, 반품·폐기 기준 |
| 조건을 바꿀 때 어떻게 하나? | 통지일, 협의 대상, 의견 제출 방법, 시행일 |
증거를 모으는 방법
- 서명한 계약서와 모든 별지·가격표를 페이지 순서대로 PDF로 보관합니다.
- 정보공개서 수령일, 계약일, 개점일을 캘린더와 이메일로 남깁니다.
- 발주 전후 단가가 보이는 화면을 날짜와 함께 캡처하고 원본 파일도 저장합니다.
- 품절·반품·폐기·대체품 승인 요청과 본사 답변을 품목별 폴더에 모읍니다.
- 외부 공급처 견적은 같은 규격·배송조건·부가세 기준으로 2곳 이상 비교합니다.
- 공급중단·패널티·계약해지 통지를 받으면 봉투와 첨부자료까지 보관합니다.
녹음·촬영 등 증거 수집은 관련 법률과 당사자 관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미 확보한 문자·이메일·발주 로그를 우선 활용하고, 개인정보나 다른 점포의 영업정보를 외부에 공유할 때는 필요한 범위만 가리세요.
본사에 보내는 자료 요청 문안
아래 문안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예시입니다. “위법”이라고 단정하기보다 품목과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고 회신기한을 정하세요.
“○○품목의 필수품목 지정 근거와 공급조건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계약서·정보공개서상 해당 품목의 근거 조항, 지정 사유(품질·안전·상표 등), 공급처 선정 이유, 현 공급가격의 산정 방식과 최근 변경 내역, 최소주문량·반품 기준, 동등품 승인 절차를 ○월 ○일까지 서면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가격 또는 거래조건 변경과 관련한 사전 통지·협의 자료가 있다면 함께 제공해 주십시오. 회신 전까지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임시 발주·대체품 검토 방법도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청서를 보낸 뒤 답변이 오면 질문별로 “답변 있음·자료 부족·미답변”을 표시합니다. 구두 설명만 받았다면 “오늘 통화에서 이렇게 안내받았다”는 확인 메일을 보내 상대방이 정정할 기회를 주고, 정정이 없으면 그 메일을 보관하세요.
답변이 없거나 불이익을 주는 경우
자료를 요청했다는 이유로 발주를 막거나, 로열티를 올리거나,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하면 조치의 날짜와 근거를 먼저 확보합니다. 지급할 금액과 다투는 금액을 구분하고,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주문은 “이의 유보” 의사를 표시한 뒤 진행할지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불이익 통지·발주 거절·가격표 변경 화면을 날짜가 보이게 저장합니다.
- 본사에 조치의 계약 조항, 적용 기간, 해소 조건을 서면으로 요청합니다.
- 매출 감소·폐기·대체 구매비 등 실제 손해를 월별로 계산합니다.
- 가맹점사업자단체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상담을 검토합니다.
- 계약 해지, 대금 지급 거부, 가처분 등 즉시 효과가 있는 조치는 변호사·가맹거래사와 진행 여부를 결정합니다.
분쟁조정은 합의를 돕는 절차이고 모든 사건에서 강제적인 결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 전 계약서와 품목별 계산표를 정리하면 상담과 조정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빠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분쟁조정 안내에서 대상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세요.
회계·세금 처리에서 놓치기 쉬운 점
필수품목으로 구입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금액이 자동으로 비용 처리되거나 부가가치세 공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사업 관련성, 사용·판매 여부, 적격 증빙, 재고와 폐기 처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자료 | 회계 담당자에게 전달할 내용 |
|---|---|
| 세금계산서·카드전표 | 공급자, 공급가액, 부가세, 발급일 |
| 발주·입고 내역 | 품목·수량·입고일·반품·폐기 |
| 재고 기록 | 기초·매입·사용·기말 재고와 폐기 사유 |
| 가격 조정 자료 | 단가 변경 공지, 할인·리베이트, 환급액 |
본사나 지정업체가 발급한 증빙의 공급자명이 실제 거래 상대방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광고비·교육비·물류비가 물품대금에 섞여 있다면 항목별로 나눠 달라고 요청하세요. 세무 신고 전에는 세무대리인에게 계약서와 재고 자료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례로 보는 대응 포인트
| 상황 | 확인할 핵심 | 권장 대응 |
|---|---|---|
| 브랜드 전용 소스를 본사에서만 공급 | 레시피·품질 통일 필요와 가격 산식 | 원가·대체 불가 사유·가격 변경 절차 요청 |
| 일반 물티슈를 대량 묶음으로만 판매 | 브랜드 고유성, 최소주문량, 폐기율 | 동등품 승인과 소량 발주를 서면 제안 |
| 계약에 없던 포장재를 개점 후 추가 | 계약·별지 누락, 상표 사용 필요성 | 추가 근거와 시행일·가격·협의 기록 요청 |
| 시중 가격보다 단가가 크게 인상 | 동일 규격·배송조건, 원가 변동 | 비교표와 산식 요청 후 협의·유예 제안 |
| 구매하지 않으면 발주·계약을 제한 | 불이익의 계약 근거와 실제 통지 | 통지 보존, 이의 제기, 분쟁조정·전문가 상담 |
자주 묻는 질문
본사가 필수품목이라고 하면 무조건 본사에서 사야 하나요?
품목의 필요성, 계약서 기재, 공급조건, 대체 가능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품질·안전·상표 통일에 필요한지와 지정 공급처 이용이 합리적인지 자료를 요청한 뒤 판단하세요.
계약서에 없는 품목을 갑자기 추가할 수 있나요?
추가 사유와 계약상 변경 절차, 가격·수량·대체품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지와 발주 제한 화면을 보관하고, 서면 근거와 협의 방법을 요청하세요.
본사 공급가격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비싸면 바로 외부에서 사도 되나요?
규격·품질·배송·반품·상표 사용 조건이 같은지 먼저 비교하고, 계약상 승인 절차를 따르세요. 동등품 자료와 견적을 제출해 승인 여부와 사유를 서면으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격이 올랐는데 협의 없이 바로 적용됐습니다.
가격 변경 통지일, 시행일, 계약서 산식과 협의 조항을 대조하세요. 원가·물류비·할인·리베이트 자료를 요청하고, 추가 부담액과 대체 방안을 함께 제시해 협의를 요청하세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게 해 재고가 쌓입니다.
최근 판매량·폐기량·유통기한을 기준으로 과잉 수량을 계산하고, 소량 발주·주문 주기 단축·미개봉 반품을 요청하세요. 본사의 거절 사유와 최소주문량 근거를 기록합니다.
구매를 거부하면 계약 해지한다고 합니다.
해지 사유와 계약 조항, 시정기간, 실제 통지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독단적으로 지급을 중단하기보다 이의 내용을 서면으로 남기고, 해지·공급중단 통지를 받았다면 즉시 전문가와 대응 절차를 검토하세요.
구입 강요로 손해를 봤다면 바로 소송해야 하나요?
먼저 계약·품목·가격·발주·손해 자료를 정리하고 본사에 자료 요청과 시정 요구를 보내세요.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행정 상담, 민사 절차의 장단점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필수품목 점검 체크리스트
- 정보공개서와 계약서의 품목 목록을 서로 대조했습니다.
- 품목별 지정 사유와 공급처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 가격 산정식, 원가 변동, 할인·리베이트, 부가세 기준을 확인했습니다.
- 최소주문량·배송·유통기한·반품·폐기 조건을 계산했습니다.
- 대체품 승인 기준과 품절 시 임시 구매 절차를 확인했습니다.
- 가격·거래조건 변경의 통지와 협의 기록을 보관했습니다.
- 발주 제한·불이익 통지·계약 해지 관련 증거를 날짜순으로 저장했습니다.
- 세금계산서·재고·폐기 자료를 회계 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
- 분쟁조정이나 법률 상담 전에 품목별 비교표와 손해액을 작성했습니다.
공식 기준 확인: 필수품목 지정과 구입 제한의 최신 기준은 국가법령정보센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시행령·고시에서 확인하세요. 필수품목 거래조건 변경 협의와 계약서 기재사항은 공정거래위원회 안내를 함께 확인하고, 실제 계약일에 시행 중인 조문을 최종 기준으로 삼으세요.
많이 헷갈리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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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시겠어요?
주제는 자동으로 선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