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실무가이드
상가 계약 전 냉난방 시설 확인
에어컨이 달려 있어도 바로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가 계약 전 냉난방 시설 확인은 단순히 에어컨이 있는지 보는 일이 아닙니다. 작동 상태, 실외기 위치, 배관 상태, 전기용량, 수리비 부담, 퇴거 때 철거 책임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냉난방이 약하면 여름과 겨울 매장 운영이 바로 흔들립니다. 특히 카페, 미용실, 학원, 음식점처럼 손님이 오래 머무는 업종은 냉난방 문제가 매출과 리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 에어컨이 공짜처럼 보여도 수리비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상황 | 돈이 새는 지점 | 계약 전 할 일 |
|---|---|---|
| 기존 에어컨이 오래됨 | 입점 후 수리비와 교체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제조연식과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
| 실외기 위치가 애매함 | 민원이나 이전 설치 비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실외기 설치 가능 위치를 확인합니다 |
| 전기용량이 부족함 | 냉난방기와 장비를 같이 쓰기 어렵습니다 | 계약전력과 차단기 용량을 확인합니다 |
| 퇴거 때 철거 요구가 있음 | 철거비와 원상복구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인수·철거·원상복구 책임을 특약에 적습니다 |
작동 버튼만 누르지 말고 냉방·난방 둘 다 봐야 합니다
계약 현장에서는 에어컨이 켜지는지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냉방이 약하거나 난방이 안 되거나, 물이 떨어지거나, 실외기 소음이 큰 경우가 있습니다.
- 냉방과 난방 작동 확인
- 실내기 물 떨어짐 확인
- 실외기 소음과 위치 확인
- 필터와 배관 상태 확인
- 전기 차단기 용량 확인
- 수리비 부담 주체 확인
새로 설치하려면 전기와 실외기 자리가 먼저입니다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하려면 기기값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기 증설, 배관 구멍, 실외기 설치 위치, 외벽 타공, 소음 민원, 배수 문제까지 같이 따라옵니다.
건물 외벽이나 공용부에 실외기를 설치해야 한다면 임대인 동의나 관리단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계약 전에 정하지 않으면 인테리어 일정이 밀리고 오픈일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냉난방 시설은 계약 전에 이렇게 끊어보면 됩니다
- 기존 냉난방기의 소유자가 임대인인지 기존 임차인인지 확인합니다.
- 냉방과 난방을 모두 작동해보고 이상 소음과 누수를 봅니다.
- 수리비, 교체비, 철거비를 누가 부담하는지 정합니다.
- 새 설치가 필요하면 실외기 위치, 배관, 전기용량을 먼저 확인합니다.
- 퇴거 시 철거와 원상복구 범위를 계약서 특약으로 남깁니다.
냉난방기 설치로 전기용량 증설이 필요하다면 한국전력에서 전기사용 증설 신청 확인하기를 함께 확인하세요. 건물 표시와 용도는 정부24에서 건축물대장 등본 열람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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