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보고서는 숫자의 기준을 맞춘 뒤 비교해야 합니다
광고대행사 보고서에서 광고비·문의 성과 비교 방법을 확인할 때 조회수와 클릭수가 커 보이는지만 보면 안 됩니다. 광고비의 부가세 포함 여부, 대행 수수료, 문의 집계 방식, 중복 연락, 예약 취소가 섞이면 같은 달 보고서도 결론이 달라집니다.
먼저 광고 노출 기간·비용 기준·유효 문의 정의·예약·결제 연결 방식을 한 문장으로 고정하세요. 그 기준을 매달 유지해야 광고를 늘릴지 줄일지, 소재와 키워드를 바꿀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를 보기 전 비교 기간과 목표를 정하세요
| 확인 기준 | 질문 | 기록 예시 |
|---|---|---|
| 기간 | 광고비·문의·예약·매출이 같은 기간인가? | 1일~말일 결제 기준 |
| 비용 | 매체비, 부가세, 대행 수수료가 각각 표시됐나? | 매체비 600,000원·수수료 별도 |
| 목표 행동 | 클릭·전화·상담신청·예약·결제 중 무엇을 성과로 보나? | 신규 유효 문의와 결제 |
| 귀속 기준 | 광고를 본 날, 문의한 날, 결제한 날 중 무엇으로 묶나? | 첫 문의 날짜 기준 |
광고비는 결제일 기준인데 문의는 상담일 기준이면 월말에 숫자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보고서 첫 줄에 집계 기준을 표시하고, 다음 달에도 같은 기준을 사용하세요.
매체 관리자 수치와 대행사 수치를 나란히 놓으세요
| 자료 | 확인할 값 | 차이가 날 때 물어볼 내용 |
|---|---|---|
| 대행사 보고서 | 캠페인별 비용·클릭·문의·전환 | 집계 기간·중복 제거·환불 제외 규칙 |
| 매체 관리자 | 실제 과금액·노출·클릭·전환 | 부가세·환불·잔액 차감 포함 여부 |
| 상담 기록 | 신규 문의·재문의·스팸·연락불가 | 유효 문의를 분류한 사람과 시점 |
| 예약·결제 자료 | 예약완료·방문·결제·취소 | 광고 유입을 어떤 근거로 연결했는지 |
매체가 보고한 전환과 사업장 내부의 실제 문의가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체의 전환 정의를 확인한 뒤 내부 상담표에서 신규·중복·스팸·연락불가·예약·결제를 따로 세어야 합니다.
광고비는 매체비와 대행비를 분리해 계산하세요
광고대행사에 지급한 총액만 보면 어떤 매체가 효율적인지 알 수 없습니다. 실제 비용을 다음처럼 나눠 보세요.
총 광고비 = 매체 과금액 + 대행 수수료 + 제작비 + 부가세 – 환불·크레딧
| 비용 항목 | 보고서에 표시할 내용 | 비교할 때 |
|---|---|---|
| 매체비 | 검색·SNS·지도 등 매체별 실제 과금액 | 관리자 화면의 결제·과금 내역과 대조 |
| 대행 수수료 | 정액·비율·최소 수수료와 부가세 | 매체별로 배분한 기준 확인 |
| 제작비 | 촬영·디자인·랜딩페이지 제작비 | 일회성 비용인지 월 비용인지 구분 |
| 환불·크레딧 | 미사용 잔액·환불·보상 크레딧 | 실제 부담 비용에서 차감했는지 확인 |
매체비 600,000원과 대행비 120,000원이 있다면 문의당 비용은 매체비만으로 한 번, 두 비용을 합쳐 한 번 계산해 보세요. 어떤 비용 기준을 쓰는지에 따라 캠페인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문의 수’ 대신 유효 문의를 정의하세요
문의 100건 안에는 중복 연락, 잘못 누른 폼, 기존 고객, 스팸, 서비스 대상이 아닌 연락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유효 문의를 쓰려면 사업장에 맞는 제외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 분류 | 유효 문의 포함 여부 | 기록 예시 |
|---|---|---|
| 신규 고객의 실제 상담 | 포함 | 연락처·관심 서비스·상담일 |
| 같은 사람이 여러 채널로 연락 | 1건으로 통합 | 최초 문의일과 유입 채널 |
| 스팸·오입력·연락불가 | 제외하되 별도 수량 기록 | 제외 사유와 확인일 |
| 기존 고객의 재문의 | 신규 성과와 분리 | 기존·신규 구분 |
| 예약·결제로 이어진 문의 | 유효 문의 안에서 별도 표시 | 예약일·방문일·결제액 |
유효 문의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분류했는지 남기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비교 기준이 유지됩니다. 고객 개인정보는 필요한 범위에서만 보관하고, 보고서에는 이름 대신 내부 식별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계산식 네 가지
| 지표 | 계산식 | 알 수 있는 것 |
|---|---|---|
| 클릭률(CTR) | 클릭수 ÷ 노출수 × 100 | 광고 문구·타깃의 반응 |
| 문의 전환율 | 유효 문의 ÷ 클릭수 × 100 | 랜딩페이지·상담 유도 성과 |
| 문의당 비용(CPL) | 총 광고비 ÷ 유효 문의 수 | 문의 한 건을 얻는 비용 |
| 광고수익률(ROAS) | 광고 귀속 매출 ÷ 총 광고비 × 100 | 매출 대비 광고비 비율 |
ROAS는 매출만 사용하므로 원가·수수료·인건비가 높은 업종에서는 이익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와 환불을 반영한 실결제 매출과 광고비를 함께 보고, 필요하면 광고로 남은 금액을 별도로 계산하세요.
예시로 광고비와 문의 성과를 비교해 보세요
검색광고에 총 720,000원, SNS 광고에 총 360,000원을 사용했고, 중복을 제거한 유효 문의가 각각 30건과 15건이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 채널의 CPL은 같지만 예약과 결제 전환이 다르면 최종 판단은 달라집니다.
| 채널 | 총 광고비 | 유효 문의 | CPL | 예약 | 결제 |
|---|---|---|---|---|---|
| 검색광고 | 720,000원 | 30건 | 24,000원 | 12건 | 8건 |
| SNS 광고 | 360,000원 | 15건 | 24,000원 | 3건 | 2건 |
이 예시에서는 문의당 비용이 같아도 결제 전환율은 다릅니다. 결제 고객 수, 실결제 매출, 환불액을 캠페인별로 연결할 수 있을 때 예산을 조정할 근거가 생깁니다.
광고 귀속 매출을 정하는 규칙
고객이 여러 광고를 보고 나중에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대행사와 다음 중 어떤 귀속 규칙을 쓸지 합의하고, 보고서에 그대로 표시하세요.
- 첫 접점 기준: 처음 유입된 광고에 매출을 귀속
- 마지막 접점 기준: 결제 직전의 유입 채널에 귀속
- 쿠폰·전화번호 기준: 특정 광고 코드나 추적번호가 사용된 경우만 귀속
- 보조 전환 기준: 광고가 영향을 줬지만 직접 귀속할 수 없는 매출로 별도 표시
귀속 규칙을 섞어 여러 캠페인에 같은 매출을 중복해서 더하지 마세요. 직접 귀속 매출과 보조 전환을 분리하면 보고서의 과장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행사에 요청할 원자료
- 기간·캠페인·광고소재별 매체 과금 원본
- 대행 수수료·제작비·부가세·환불을 구분한 청구서
- 클릭·문의·예약·결제의 정의와 중복 제거 규칙
- 랜딩페이지·전화·폼별 전환 경로와 추적값
- 유효 문의에서 제외한 건수와 제외 사유
- 광고 중단·예산 변경·소재 교체 이력
그래프 이미지만 받지 말고 CSV나 스프레드시트처럼 필터링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하세요. 원자료를 받으면 매체 관리자 수치, 상담표, POS·예약 자료를 같은 기간으로 다시 대조할 수 있습니다.
월말 광고 성과 검수표
| 검수 항목 | 확인 | 문제 발생 시 조치 |
|---|---|---|
| 매체 관리자 과금액과 보고서 비용 일치 | □ | 부가세·환불·잔액 확인 |
| 중복·스팸·기존 고객 제외 기준 고정 | □ | 유효 문의 정의를 문서화 |
| 문의에서 예약·결제까지 연결 가능 | □ | 추적번호·쿠폰·상담표 보완 |
| 취소·환불 매출 제외 | □ | 실결제 기준으로 재집계 |
| 광고 변경 이력 기록 | □ | 예산·소재·타깃 변경일 표시 |
보고서를 보고 다음 달에 바꿀 항목
조회수와 클릭수가 낮으면 소재·키워드·타깃을 먼저 확인하고, 클릭은 많은데 문의가 적으면 랜딩페이지·전화 연결·상담 유도 문구를 점검하세요. 문의는 많은데 결제가 적으면 상담 품질, 가격, 예약 가능시간, 서비스 적합성을 따로 살펴야 합니다.
- 비용만 높고 유효 문의가 적은 캠페인은 검색어·타깃·노출시간을 좁힙니다.
- 유효 문의는 많지만 예약이 적으면 상담 응답시간과 안내 내용을 개선합니다.
- 예약은 많지만 결제가 적으면 취소 사유와 가격·서비스 조건을 분석합니다.
- 결제는 늘었지만 이익이 적으면 수수료·쿠폰·원가를 포함해 다시 계산합니다.
한 달 자료만으로 캠페인을 전부 중단하지 말고, 예산·소재·랜딩 중 한 요소만 바꾼 뒤 같은 기준으로 다음 기간을 비교하세요.
추적 링크를 만들 때 지킬 규칙
웹사이트 유입을 캠페인별로 구분하려면 추적 파라미터를 일관되게 사용해야 합니다. Google Analytics 캠페인 URL 작성 안내처럼 매체명·캠페인명·소재명을 정해 두고, 같은 캠페인에 표기법을 섞지 마세요.
추적값에 고객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넣지 말고 캠페인 식별자만 사용합니다. 전화·오프라인 방문처럼 온라인 추적이 어려운 전환은 전용 번호, 쿠폰, 상담 질문으로 보조 기록을 남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문의 수가 많은 광고가 무조건 좋은가요?
아닙니다. 중복·스팸·연락불가를 제외한 유효 문의와 예약·결제 전환을 함께 봐야 합니다. 문의당 비용이 낮아도 결제로 이어지지 않으면 실제 성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
대행사 보고서와 매체 관리자 수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집계 기간, 부가세·환불 포함 여부, 전환 귀속 기간, 중복 제거 규칙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 자료의 기준을 먼저 맞춘 뒤 차이를 항목별로 확인하세요.
광고수익률(ROAS)만 보면 되나요?
ROAS는 매출 대비 광고비 지표일 뿐 순이익이 아닙니다. 원가·수수료·인건비·환불을 반영한 뒤 광고로 남은 금액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많이 헷갈리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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