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매출을 맞출 때는 POS 승인액과 통장 입금액을 바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승인 취소, 결제일과 입금일의 시차, 가맹점 수수료, 부가세와 기타 차감액을 같은 정산기간으로 나눠야 차이가 어디에서 생겼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예상 입금액 = 승인 매출 − 취소·환불액 − 카드·결제 수수료 − 기타 차감액 ± 조정액
카드매출 대조에 필요한 자료
하루 또는 한 달의 자료를 섞지 않도록 먼저 기준기간을 정하세요. 카드사·PG사·간편결제별로 정산 주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정산서의 대상기간과 입금 예정일을 함께 기록해야 합니다.
| 자료 | 확인할 값 |
|---|---|
| POS 마감 | 카드 승인액·승인건수·취소액·실제 영업일 |
| 카드사·PG 정산서 | 정산 대상 매출·수수료율·수수료 금액·취소·조정액 |
| 통장 거래내역 | 입금일·입금자명·입금액·분할 입금 여부 |
| 취소·환불 자료 | 원 승인번호·취소일·취소금액·환불 수단 |
| 계약·요율 자료 | 가맹점번호·정산 주기·수수료 조건·변경일 |
POS의 ‘카드 매출’이 부가세 포함 금액인지, 정산서의 매출이 취소 반영 후 금액인지부터 확인하세요. 화면 이름이 같아도 승인액·매입액·정산액은 서로 다른 값일 수 있습니다.
승인일·매입일·입금일을 구분하세요
고객이 결제한 날과 사업자 통장에 돈이 들어온 날은 보통 다릅니다. 주말·공휴일, 카드사 매입 처리, PG 정산주기 때문에 월말 승인분이 다음 달에 입금될 수 있습니다.
| 날짜 | 의미 | 대조할 자료 |
|---|---|---|
| 승인일 | 고객 결제가 승인된 날 | POS 승인내역·승인번호 |
| 취소일 | 결제를 취소하거나 환불한 날 | 취소 영수증·환불 기록 |
| 매입·정산 대상일 | 카드사 또는 PG사가 정산에 반영한 기준일 | 정산서 대상기간 |
| 입금일 | 실제 통장에 정산금이 들어온 날 | 통장 거래내역 |
예를 들어 9월 30일에 승인된 매출이 10월 2일에 입금됐다면 9월 POS 매출과 9월 통장 입금액이 정확히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차이를 오류로 고치지 말고 미입금 매출로 표시한 뒤 10월 초 입금내역과 연결하세요.
수수료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될까요?
카드·PG 수수료율은 가맹점 조건, 결제수단, 계약, 매출 구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정 비율을 모든 매장에 적용하지 말고 정산서에 표시된 수수료율과 금액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실제 수수료율 = 정산서에 표시된 수수료 금액 ÷ 수수료 산정 매출 × 100
정산서에 별도 항목이 있다면 카드 수수료, PG 이용료, 결제대행 수수료, 부가세, 프로모션 비용을 각각 입력합니다. 한 달의 총 수수료를 총 승인액으로 나누면 취소분이나 일부 결제수단의 차감이 섞여 실제 요율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로 입금액을 맞춰보기
다음은 이해를 위한 가정입니다. 카드 승인 매출이 500만 원이고 그중 취소액이 10만 원, 취소 후 정산 대상 매출 490만 원에 수수료율 0.8%가 적용됐으며 기타 차감액이 1만 원이라고 하겠습니다.
| 항목 | 금액 |
|---|---|
| 승인 매출 | 5,000,000원 |
| 취소·환불 | -100,000원 |
| 수수료 | -39,200원 |
| 기타 차감 | -10,000원 |
| 예상 입금액 | 4,850,800원 |
실제 정산서는 수수료 산정 기준, 부가세 표시, 조정액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공식으로 예상값을 만든 다음 정산서의 ‘최종 입금액’과 비교하고, 차이가 있으면 수수료 명세의 항목별 금액을 먼저 확인하세요.
POS와 정산서를 맞추는 순서
- 가맹점 분리: 카드사·PG사·간편결제별 가맹점번호를 확인합니다.
- 기간 고정: 정산서 대상기간과 POS 조회기간을 같은 날짜로 설정합니다.
- 승인 대조: 승인건수와 승인액을 맞추고 승인번호가 누락된 거래를 표시합니다.
- 취소 반영: 취소일이 다른 거래도 원 승인번호와 연결해 어느 정산서에서 빠졌는지 확인합니다.
- 차감 확인: 수수료·프로모션·환불·조정액을 항목별로 입력합니다.
- 입금 연결: 통장 입금일과 금액을 정산서 번호 또는 대상기간에 연결합니다.
- 차이 원인 기록: 미입금, 다음 정산 반영, 수수료 차이, 중복 취소 중 하나로 원인을 남깁니다.
통장에 입금된 금액만 보고 매출로 입력하면 수수료가 빠진 순액 매출이 될 수 있습니다. 세무 신고 자료로 사용할 때는 POS·카드사·PG 자료의 매출 기준을 회계 장부와 맞추고, 단순 입금액을 매출액으로 대체하지 마세요.
차이가 생겼을 때 먼저 볼 항목
| 차이 형태 | 가능한 원인 | 확인할 자료 |
|---|---|---|
| POS가 정산서보다 큼 | 취소 미반영, 다음 정산 대기, 수수료·할인 차감 | 취소내역·정산 대상기간·차감 명세 |
| 통장 입금액이 정산서보다 작음 | 분할 입금, 다른 정산 차감, 통장 수수료 또는 압류 등 별도 거래 | 입금 전후 통장내역·입금명·정산번호 |
| 카드사별 금액이 다름 | 정산주기·요율·결제수단 차이 | 가맹점번호·계약·카드사별 명세 |
| 월말만 차이가 큼 | 승인일과 입금일의 월 경계 이동 | 월말 7일 전후 승인·입금내역 |
차이가 난다고 POS 숫자를 임의로 수정하지 마세요. 원래 승인액, 취소액, 정산서 금액, 통장 입금액을 그대로 보존하고 조정 사유만 별도 기록해야 나중에 원인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월별 관리표에 넣을 항목
| 기준일 | 결제수단 | 승인액 | 취소액 | 수수료 | 입금액 | 차이·원인 |
|---|---|---|---|---|---|---|
| 9월 1~30일 | 카드 A | 입력 | 입력 | 입력 | 입력 | 입금일 이동 여부 |
| 9월 1~30일 | PG·간편결제 | 입력 | 입력 | 입력 | 입력 | 정산서 번호 |
매일 완벽한 월말 숫자를 맞추기보다 일마감 때 승인·취소 누락을 확인하고, 주 1회 정산서와 통장을 연결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월말에는 마지막 3~7일의 미입금 매출을 다음 달 초까지 추적하세요.
수수료를 손익 계산에 넣을 때
카드 수수료는 주문이 발생할 때 함께 늘어나는 비용이므로 매장 손익분기점 계산에서는 변동비로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월 정액 단말기 임대료나 결제 서비스 이용료는 고정비로 따로 분리하세요. 수수료를 비용에서 빼면 매출은 맞아 보여도 실제 주문당 남는 금액이 부풀려집니다.
매장 손익분기점 계산 방법에서 단위당 변동비와 공헌이익을 계산할 때 카드·PG 수수료를 포함하는 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 점검: POS 승인액, 취소액, 정산 대상기간, 수수료 명세, 통장 입금액을 같은 가맹점과 기간으로 연결했는지 확인하면 대부분의 차이는 추적할 수 있습니다.
많이 헷갈리는 질문
실무가이드에서 바로 시작
매장 운영비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시겠어요?
주제는 자동으로 선택됩니다.